‘탐라갈치’, “가을에 찾아가는” 제주 서귀포 외돌개 인근 갈치조림 맛집…제주산 생갈치조림 전문점

10월에 접어들자 찬 바람이 서서히 불기 시작하면서 가을의 분위기를 무릇 나타내기 시작했다. 조금씩 시작되는 단풍과 차디찬 바람, 그리고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위한 여행지라면 단연 제주도를 추천한다.

10월의 제주도는 그 어느때보다 여행하기 좋은 환경이다. 상쾌한 바람과 함께 기분좋은 여행코스를 차근차근 찾아가기에 좋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코스 중 맛집탐방은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이다. 다양한 향토 재료들이 만나 매력적인 맛을 만들어내는 ‘갈치요리’는 인기가 좋아 제주도를 찾는다면 꼭 갈치맛집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제주 서귀포 외돌개 근처 갈치조림 맛집으로 알려진 ‘탐라갈치’는 제주산 생갈치만을 이용하여 신선한 식사를 제공하는 생갈치조림 전문점으로써 입소문을 통해 적지 않은 인기를 보유했다.

싱싱한 갈치요리가 구미에 당긴다면 ‘탐라갈치’의 갈치정식을 추천한다. 갈치정식의 구성은 촉촉한 외관을 자랑하는 갈치회와 양념이 잘 스며들어간 갈치조림, 그리고 노릇노릇한 통갈치구이까지 한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세트메뉴로 제공되기에 연인 혹은 친구 등 누군가와 함께 왔다면 시도해볼 수 있을만한 좋은 식사이다.

은색 껍질이 벗겨내 더 부드럽고 비리지 않은 갈치회는 어린 아이나 입맛이 까다로운 이들에게도 적합한 식사 메뉴가 되어줄 수 있고 뼈 없는 갈치조림의 경우 약 8년정도의 경력을 자랑하는 사장님의 노하우를 그대로 보여주듯 좋은 식감을 제공한다.

또한 제공되는 제주산 통갈치구이는 소금이 위에 뿌려져 나와 짭조름하니 밥에 갈치만 올려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구이용 소스(간장, 양파, 고추, 겨자 등)와 곁들여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이 외의 갈치요리에도 갈치뼈튀김과 갈치멸치볶음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가 마련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또는 시도를 해보기 위한 식사도 가능하다.

‘탐라갈치’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정갈하고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젊은층부터 장년층까지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향토갈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덕택에 회식장소나 외식장소 또는 모임장소로도 많이 찾아오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귀포 외돌개 근처에 위치한 제주산 생갈치조림 전문점으로써 오직 노하우와 신선한 재료를 통해 정성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같이 노력을 깃들이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탐라갈치’는 약 80여명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구비했으며 연중무휴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