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즌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으로 소문난 ‘그집앞’으로 가볼까?

사진: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 그집앞

(여행레저신문=이정찬 기자) 11월 15일 전국 대부분의 스키장이 개장했다. 바야흐로 1920 스키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스키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용평 대관령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지리적 환경으로 적설량이 풍부하고 다양한 슬로프를 구성할 수 있는 지형적 여건으로 한국 스키의 대명사가 된 곳이다.

대관령 알펜시아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그집앞은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으로 꽤나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평창올림픽 핵심시설이었던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그집앞은 한국을 대표하는 스키선수로 활약했던 강태용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스키실력 뿐만 아니라 남다른 음식 솜씨를 자랑하는 강태용대표는 메뉴의 개발에서부터 조리에 이르기까지 빈틈없이 챙김으로써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

용평맛집으로도 불리는 그집앞에서 꼭 맛봐야 하는 메뉴로 강대표는 특한우등심과 특수부위 한우살치살을 추천했다. 모든 고기를 워터에이징 기술로 15일간 숙성한 후 제공하므로 풍부한 육즙과 뛰어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대관령에서 직접 말린 황태로 만든 황태해장국,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흰보리로 만든 냉면도 먹어보지 않는다면 섭섭할 노릇이다.

삼겹살 돼지갈비 양갈비도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 그집앞에서 즐겨볼 수 있는 메뉴다.

수용인원 90명의 대형식당이며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별도의 룸도 이용 가능하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접어들면서 그집앞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다리는 수고를 피하기 위해서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집앞은 여행전문 매체 여행레저신문의 추천 음식점이기도 하다. 문의는:010 4352 5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