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문화 중에서도 특별한 향토음식을 자랑하는 지역이 우리나라 제주도이다. 최근 많은 젊은이들이 트랜드를 따라감에 있어서 제주도 집밥 방문여행은 필수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제주도 안에서도 전통적인 음식을 만들어가는 지역, 사용하는 재료, 식사를 만들어내는 기법에 따라 그 맛과 냄새가 천차만별로 나뉘어지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맛집을 찾아갈 수 있다.
또한 날씨와 계절이 이제 가을로 접어들면서 맛집 탐방하기에 무난하여 이럴 때, 향토음식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 중문 천제연폭포 맛집으로 알려진 ‘중문대들보’는 천제연폭포의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써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다.
‘중문대들보’의 대표적인 메뉴로는 대들보정식이 존재하는데 구성은 옥돔구이와 흑돼지볶음, 미역국 등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어 오히려 단품 주문보다 세트 정식으로 주문하여 먹는 식사가 더 저렴하다.
이처럼 가성비 좋은 집밥의 느낌을 가득 자아내며 찾아오는 이들에게 정겨운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제공되어지는 옥돔구이는 부서지지 않도록 잘 구워내어 외관상으로도 아주 먹기 좋아보인다. 잘 말린 옥돔구이를 잘 구워야만 부서지지 않고 원형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이 노하우를 활용하여 정성이 들어간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흑돼지볶음 역시 주목할만하다. 흑돼지와 매콤한 양념의 조화로 식사를 제공하는데 남녀노소,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이 외에도 함께 제공되는 성게미역국은 빈혈이나 몸이 찬 사람에게 권장되어지는 성게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건강미가 넘치고 갑상선기능에 도움을 주는 요오드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미역이 들어간다. 이는 임산부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중에 하나로 손꼽히기도 한다.
한편 ‘중문대들보’ 관계자는 “정식과 집밥 느낌으로 편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자랑거리이다. 특히 오픈시간이 오전 8시 30분이므로 중문에서 아침식사가 가능한 유일한 곳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 중문 천제연폭포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밥집이다”고 말했다.
‘중문대들보’는 약 60여명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을 구비했으며 명절당일만 휴무로 운영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