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볼만한곳 송정에서 스시와 부산3대돈까스를 즐겨보자

드넓은 바다와 다양한 관광거리,먹거리가 가득한 부산은 이제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손 꼽히는 동해남부선 페선 철길은 부산에서 산책코스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시작점인 해운대 달맞이 고개를 시작으로 동해바다를 끼고 걸을수 있는 기차선로는 많은 관광객과 연인들의 산책로겸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있다.
철로를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에 드넓은 동해바다와 왼쪽엔 소나무가 우거져 산과 바다 2가지를 느낄수 있는 철길 옆 데크는 걷는 재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준다.

2019년 정비된 유리로된 하늘 다릿돌전망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새빨간 청사포등대를 지나 바다짠내가 풍기기 시작하는 마지막 송정역에 다다르는데 바닷길 트래킹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많은 외국인들이 배낭을 메고 걷는 모습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가 있다.

8월의 한여름이 지난 더위가 그친다는 절기인 ‘처서’를 지나, 시원한 바닷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가을의 초입에 다가왔다.

한때 푸른 파라솔로 화려했던 송정 해수욕장은 파도가 치는 서핑족들에게 더할나위없이 파도타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다.

송정 해월정까지 보이는 오션뷰에 자릴잡은 해운대구 광어골에 위치한 흑송은 구,조선비치호텔 테판야끼전문점인 구로마쯔, 신세계백화점내 구로마쯔까지 김주영대표가 운영하는 부산 스시 맛집이자 부산 3대돈까스로 많은 관광객이 꼭 들리는 곳으로서 부산 맛집하면 떠오르는 한곳이기도 하다.

1988년부터 30여년간 일식 스시와 함께 자가제면, 정통일식 돈카츠만 요리해온 셰프이다.
깔끔한 새하얀 외관 건물 입구엔 흑송이라는 이름답게 자그마한 소나무와 아기자기한 꽃화분들이 있는데 사진을 많이 찍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점심이나 주말내내 줄을 서야지만 들어갈수가 있는데 카페와 견주어도 될만한 푸른 바다의 오션뷰를 커다란 창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랜 일식쉐프로 직접 자가제면을 하고 있으며, 국내산 암퇘지로만 숙성시켜 일한정 200개만 판매하는 돈까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숙성이 잘된 두툼한 돈까스는 겉은 바삭하며, 속은 보드라워 육즙까지 가두어 상당히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한다.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서 만든 전복 활초밥을 시작으로 장어,광어,소고기,참치,연어등 조물 조물 쥐어져 나오는데 앙증맞은 초밥들이 길다른 나무접시에 나오는것만으로도 대접받는 느낌이 강하다.

한 플레이트에 하나씩 보기좋게 나오는 구성으로 부산 송정 맛집 핫 플레이스답게 젊은층의 sns에 많이 올라오면서 부산 가볼만한곳으로 맛집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들리고 싶어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스시 하나 하나 매무세마저 이쁘면서, 신선한 재료임을 인증하듯 촉촉한 생선,해물들을 한입 가득 즐길수 있다

세트에 함께 나오는 바삭한 튀김은 은은하게 올라오는 새우향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입안의 즐거움을 가져다준다

식사 후 근처 예쁘고 전망좋은 카페들이 다양하게 바닷길 따라 즐비하고 있으니 같은 동선으로 함께 즐기길바란다

젊은 기운이 느껴지는 비치와 함께 지금 이계절 트레킹 하기 딱 좋은 코스로 가을 여행지로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