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성급 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식스센스 닌반베이는 모든 서비스가 자연스럽고 시설 역시 자연 친화적이다.
자연에 전혀 거스름없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간 옛적 과수원의 오두막 같은 모양으로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는 빌라, 숲길 사이 작은 소로는 먼발치에서는 자취조차 찾을 수 없다.
나트랑의 깜란 국제공항에서 차로 50여분, 그리고 식스센스 라운지에서 보트를 타고 20분 가량 이동하여 도착한다.
최고 수준의 리조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숙박비는 일박 1000불을 훌쩍 넘어선다. 가격은 여느 호텔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시즌에 따라 차이가 있다.
사진: 이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