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권호준 기자) 여행지에서 가장 중요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하는 베트남은 여러 설문조사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여행지다. 최근 박항서 감독이 ‘동남아시안게임 2019′ 남자축구 대회에서 베트남의 우승을 이끌며 현지에서는 한국인 여행객들에 대한 호응도 매우 좋다.
인천~달랏 노선 내년 1월 16일부터 주4회 운항
베트남 국내점유율 1위의 비엣젯항공은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시키고 있다. 또한 높아진 수요에 부응해 조금은 덜 알려진 도시 달랏과 껀터 노선 또한 1월 중순부터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신규취항이 사작되는 1월부터 한국-베트남 간 11개의 노선을 운항,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된다.
이미 하노이나 호치민, 또는 휴양지인 다낭, 나트랑, 푸꾸옥에서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고 왔다면 달랏, 껀터의 매력에도 금방 빠져들 것이다.
5시간의 비행으로 비엣젯항공이 새롭게 취항한 달랏, 껀터에서 여행의 필수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은 어딘지 알아보자.
달랏에서 만나는 독특한 구조의 ‘크레이지 하우스’
고원 도시인 달랏은 환상적인 날씨까지 더해져 어디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프랑스 등 유럽인들의 휴양지로도 알려졌으며 정착한 사람들도 많아 일반 가정집도 유럽 느낌을 풍긴다.
세계 10대 창의적인 건물에도 올랐다는 크레이지 하우스는 초현실주의 건축가가 디자인했다. 마치 놀이동산이나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독특한 구조 덕분에 관광객들의 인증샷 성지다. 지대가 높아 달랏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알려졌다.
신비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천국의 계단’
한국인들 사이에서 보다 특별한 인증샷 존으로 알려진 ‘천국의 계단’은 맑은 날씨 덕분에 바라만 봐도 아름다운 하늘에 이어지는 듯한 계단 구조로 인스타그램 감성을 담기에 좋다.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지인 껀터의 인기 여행지 까이랑 수상시장
메콩델타지역은 주기적으로 메콩강이 범람하면서 영양을 공급해 베트남의 식량 창고 역할을 해온 곳이다. 1월 17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비엣젯항공의 인천~껀터 직항 노선을 통해 사방이 수로로 얽힌 물의 도시로 물과 익숙한 삶에서 나온 것이 메콩강 한가운데 위치한 까이랑 수상시장에 손쉽게 갈 수 있게 됐다.
뱃머리 장대에는 판매 중인 물건들이 꽂혀 있고 과일이나 야채 외에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국수, 그리고 잡화상도 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장면은 여행 추억을 남기기 위해 셔터를 누르는 재미를 더한다.
껀터의 또다른 관광 명소로는 닌끼에우 선착장이 있다. 하우강과 껀터강 사이에 위치한 닌끼에우 지역은 야시장, 공원 및 다양한 먹거리가 있으며 밤에는 훌륭한 야경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이 루프탑 바에서 경치를 즐긴다.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기 위해 닌끼에우 다리를 방문하기도 한다.
1kg 황금비행기를 잡아라! 1억 탑승객 눈앞에 두고 대대적인 연말 캠페인 진행 중
비엣젯항공은 진취적이면서도 꾸준히 성장하는 항공사로 인정받아 지난 11월 14일 세계적인 항공 컨설팅 기관인 CAPA 선정 ‘2019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LCC’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현재 1억 탑승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비엣젯 항공권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1kg 황금비행기(5천만원 상당)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연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1kg 황금비행기를 잡아라’라는 이름의 캠페인은 내년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엣젯항공의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연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노선 500만장의 항공권을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12월 23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이다.
비엣젯항공 프로모션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및 비엣젯 페이스북의 부킹탭 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