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3분기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 갈아치워 2023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전년비 89.5% 이상 증가

- 3분기 매출액 1,259억원, 영업이익 329억원 달성, 전년 대비 각각 20.6%, 42.4% 증가 - 폭발적 인바운드 수요 성공적으로 흡수, 객실 부문 매출액 전년대비 31.3% 뛰어

(트래블앤레저)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올해 3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259억원, 영업이익 3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0.6%, 영업이익은 4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215억원)와 2분기(220억원) 대비 100억원 이상 성장했으며, 2023년 1~3분기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89.5% 이상 증가한 764억원을 기록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여실히 반영했다.

MICE, 비즈니스 출장, 자유 여행 등 해외 인바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호텔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전 호텔은 외국인 투숙객을 발빠르게 흡수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인바운드 MICE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면서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 최첨단 멀티미디어 설비, 그리고 수십 년 간 수많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문 연회 서비스 팀 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MICE 고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나섰으며, 그 결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전년비 평균 약 15%p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시장 특성상 외국인 투숙객 비중이 일반적으로 10% 수준에 머물던 파르나스 호텔 제주도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까지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파르나스호텔의 객실 부문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31.3% 이상 뛰었다.

작년 7월 말 개관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도 지난 1년 간 괄목할만한 실적 향상을 보여줬다. 올해 3분기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실적은 전년비 66.6% 이상, 영업이익은 420% 증가했다. 제주 특급 호텔들의 격전지 서귀포 중문 지역에서도 바다에 가장 인접한 최적의 위치와 전 객실 테라스를 보유한 9가지 타입의 모던한 객실, 국내 최장 길이의 인피니티 풀 등 시설적인 강점뿐만 아니라 비건 및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 컨시어지 서비스 차별화 등 구매력이 높은 개별자유여행객(FIT)들에게 최적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수도권 핵심 지역에서 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나인트리 호텔의 3분기 매출 또한 올해 66.6%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동기간 145% 증가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올해 인바운드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외 MICE 시장을 대상으로 한 선제적인 세일즈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만실 행렬이 여름 성수기를 지나 3분기까지 지속됐다”며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40여년 간 강남 중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온 프리미엄 플래그십 호텔, ‘한국의 하와이’로 통하는 제주에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휴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럭셔리 리조트 호텔, 그리고 합리적인 프리미엄 가치로 세계인들의 선택을 받는 비즈니스 호텔 등 광범위한 고객층을 어우르는 탄탄한 호텔 포트폴리오와 호텔 별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여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인바운드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