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파크 하얏트 서울은 ‘고메 앳 더 파크 – 어텀’이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철 진미의 맛과 정취를 담은 새로운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선호하는 요리 취향에 따라 홈메이드 이탈리안 코너스톤, 모던 한식 더 라운지, 프리미엄 일식 더 팀버 하우스의 중 선택하여 가을의 깊은 맛을 즐겨보자.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5코스의 ‘시그니처 디너 코스’와 6코스의 ‘노빌레 코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디너 코스는 신선한 대추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 사바 발사믹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라타 카프레제를 시작으로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에 베이컨 크럼블과 구운 호박씨를 올린 ▲땅콩호박 크림수프, 제철 해산물과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는 ▲해산물 딸리올리니가 이어진다. 메인 요리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워 허브 마리네이드한 ▲양갈비구이,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지중해식 도미찜, 송아지 정강이 고기를 와인으로 숙성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 요리인 ▲송아지 오소부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시그니처 케이크, 포르치니 초콜릿 무스, 티라미수 중 취향에 따라 골라 달콤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노빌레 코스의 경우 볏집을 태워 훈연향을 더한 국내산 방어 크루도, 캐러멜 라이징한 양파와 이탈리아 모짜렐라를 올린 ▲이탈리아식 어니언 수프, 가을 제철 버섯 퓨레와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랍스터 토르텔리니를 제공하며 메인 메뉴로는 ▲참나무 장작에 구운 국내산 도미와 ▲그릴에 구운 육즙 가득한 한우 채끝 등심 딸리아따가 제공된다. 이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시그니처 디너 코스의 가격은 1인 기준 12만 9천원, 노빌레 디너 코스는 1인 기준 18만 9천원이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맞닿은 듯한 ‘더 라운지’는 더 팔레트 – 가을 디너 코스로 영양 가득한 모던 한식 5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는 곱게 간 잣에 천연 감식초와 월악산 벌꿀을 더해 고소하고 새콤달콤한 잣즙과 대하, 인삼, 오이, 밤 등 다채로운 재료의 맛이 조화로운 ▲대하 잣즙, 여러 가지 향신료와 함께 익혀 5가지 향과 맛을 입힌 국내산 삼겹살에 보리된장, 쌈장, 고추장 퓨레를 곁들인 ▲약선 오향 삼겹살을 시작으로, 부드러운 한우 등심에 한방 뿌리 야채 퓨레, 된장 가지 살사와 버섯 파우더로 마무리한 ▲한우 등심구이, 각종 해산물과 병아리콩으로 자작하게 끓여낸 스튜와 아브루가 캐비어로 풍미를 더한 국내산 ▲농어구이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을에 많이 찾는 인삼, 구기자, 흑마늘로 지은 밥과 최고급 한우 차돌박이로 정성껏 끓여낸 얼갈이 차돌 된장국으로 구성된 ▲구기자 흑마늘 밥이 식사로 나오며, 제철 과일인 ▲무화과 잎으로 맛을 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인 13만원이다. 1인 4만원 추가 시 와인 페어링으로 가을 식재료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주류를 즐기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티 페어링도 제공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깊은 바다의 맛과 향을 품은 일식 진미로 7코스의 ‘하모니 디너 코스’를 벚꽃나물 배럴에서 숙성하여 우아한 잔향이 느껴지는 알랭 뒤카스 ▲스파클링 사케 1잔과 함께 선보인다. 입맛을 돋울 냉전채로는 상큼한 ▲전갱이 샐러드, 온전채로는 ▲단호박 차완무시, 바삭한 붕장어 튀김을 제공하며 단백한 금태와 훈연한 가쯔오로 깊은 맛을 낸 ▲가다랑어 맑은 국이 이어진다. 이번 코스 요리는 신선한 ▲계절 사시미와 시그니처 고등어 봉초밥을 포함된 ▲스시 코스를 따로 분류하였으며 가을의 쌀쌀함을 달래줄 ▲채끝 스키야끼, 달콤한 ▲몽블랑 파르페 디저트로 정갈하면서도 알찬 구성의 디너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모니 디너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16만5천원이다. (상기 모든 가격은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