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와 다이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썸머 테이스트풀(Taste+Poo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원한 호텔 수영장에서 ‘풀캉스’는 물론 ‘먹캉스’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영 후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이색 푸드박스부터 치킨, 피자, 컵라면, 쿠키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풀스낵’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경주 코오롱호텔은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플라잉 푸드박스’를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직원을 통해 메뉴 주문 시 갓 요리된 음식을 야외 물놀이장에 설치된 짚라인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치맥 세트(치킨+생맥주 2잔), 피맥 세트(피자+생맥주 2잔), 왕새우 토마토 파스타 등의 메뉴가 마련돼 물놀이 후 든든하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여름휴가족을 위해 ‘썸머 바이트’ 야외 물놀이장 스낵존을 운영한다. 컵라면과 쿠키 4종 등을 무료로 제공해 수영 중간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스낵존은 오는 20일까지 야외 물놀이장 운영 시간(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에 맞춰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선선한 여름 밤공기를 만끽하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바비큐장 대여 서비스도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셀프 바비큐 파티 세트를 제공한다. 테이블, 그릴, 숯, 토치, 가위, 집게, 석쇠, 목장갑 등이 준비돼 손쉽게 야외 바비큐를 체험할 수 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다.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또한 야외 수영장에서 오션뷰를 감상하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 풀 다이닝’ 서비스를 내놨다. 모듬 치킨, 피자카츠, 멘보샤, 미니피자부터 생맥주, 캔맥주, 주스까지 각양각색의 메뉴를 선사한다. 다이닝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이 물놀이는 물론,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만의 ‘풀 다이닝’ 메뉴로 기운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호텔 셰프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음식을 맛보며 무더위를 이겨 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