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조각보 레스토랑 씨푸드 그릴, 지중해식 여름 신메뉴 선보여

(트래블 앤드 레저)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오는 8월 31일까지 호텔 2층에 위치한 조각보 레스토랑 씨푸드 그릴에서 다채로운 지중해식 여름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입맛을 돋우는 메뉴들로 준비됐다.

씨푸드 그릴의 시그니처 런치 메뉴인 지중해식 라이스볼은 향기로운 육수로 오븐 조리한 이탈리아산 현미 위에 신선한 해산물 또는 육류를 얹은 것으로 3코스로 제공된다. 애피타이저로 토마토와 수박 여름 가스파초 또는 지중해식 후무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메인인 라이스볼로는 구운 연어, 구운 도미, 구운 대하, 구운 브로콜리와 미니 코스 상추, 구운 치킨 중 선택이 가능하다. 디저트로는 복숭아 레몬버베나 소르베와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런치 코스는 4코스로 토마토와 수박 여름 가스파초, 구운 연어 케밥, 대하 부카티니 알리오 에 올리오 그리고 복숭아 레몬버베나 소르베와 커피 또는 차가 준비된다. 디너 코스는 4코스로 프랑스식 랍스터 리비에라, 구운 도미 포토푀, 구운 메로 라이스볼 그리고 라즈베리 바슈랭과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 메뉴들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문어 카르파치오, 랍스터 구이와 메로 구이다. 문어 카르파치오는 얇게 저민 문어에 캐비아와 참치 젤리, 유자 아이올리 소스 등을 올려 짭짤하면서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랍스터 구이는 랍스터 한 마리를 통째로 굽고 토마토 살사, 구운 아스파라거스와 쥬키니, 홈메이드 피클을 곁들여 내 여럿이서 즐기기 좋다. 메로 구이는 제철 생선인 메로를 촉촉하게 굽고 스페인산 화이트 엔초비와 쥬키니를 곁들여 감칠맛을 자랑한다.

조각보 씨푸드 그릴 운영 시간은 런치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조각보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