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8일(수) 어버이날 맞아 기내에서 ‘감동 이벤트’ 진행

▶ ‘유아요금 0원’ 정책 이은 ‘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 ▶ ‘사랑의 편지 쓰기’와 ‘추억의 뽑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펼치며 특별한 추억 선물

(트래블앤레저)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8일(수) 어버이날을 맞아 나트랑행 RS527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9일(목)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서울 기내 특화 서비스팀인 ‘민트스타(MINT STAR)’소속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했다.

‘사랑의 편지’ 이벤트 타임에는 사전에 고객들로부터 전달받은 사연 중 2명을 선정, 탑승객들이 직접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을 마련해 고객들의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추억의 뽑기 이벤트’, ‘승무원을 이겨라’ 등 가족 단위 고객들 대상으로 각종 게임도 진행하며 에어서울 모형비행기 등 다양한 굿즈와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을 탑승객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탑승객 강명희씨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는 여행에서 이런 뜻깊은 이벤트를 하늘 위에서 경험하게 되어 오랫동안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 항공사 최초의 유아요금 0원 정책 도입에 이어 가정의 달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 객실 승무원들이 준비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가정 친화적인 여행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