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여름 시즌의 하이라이트, 호텔 빙수 열전이 시작됐다. 매년 새롭고 이색적인 빙수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빙수를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 국내산 프리미엄 초당옥수수로 만든 ‘초당옥수수 빙수’를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다. ‘초당옥수수 빙수’는 팝콘 우유 베이스에 일반 옥수수 보다 당도가 높고 열량이 낮은 일명 ‘슈퍼 스위트 콘’을 곁들였으며, 옥수수 크림,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브라운 치즈, 진한 향이 전해지는 치즈케이크, 아가베 시럽,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가미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고품격 여름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초당옥수수 빙수’는 6만3천원으로 책정되어, 가격 부담을 낮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뿐만 아니라, 5월 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평일 사전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초당옥수수 빙수’를 시작으로 여름 시즌 동안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빙수의 세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5월 1일부터 최근 인기 트렌드를 반영한 ‘밤양갱 팥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밤양갱 팥빙수’는 신선한 우유와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만든 눈꽃 빙수에 호텔 셰프들이 국내산 팥으로 직접 만든 밤양갱, 그리고 빙수 팥을 올려 고소함과 달콤함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의 시그니처 빙수 상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망고 빙수’와 ‘토마토 빙수’도 출시된다. ‘망고 빙수’는 잘 후숙된 망고 과육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젤리, 망고 펄을 올려 완성한 망고 러버들을 위한 빙수이다. ‘토마토 빙수’는 그린 토마토, 대저 토마토 등 4가지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유자청에 24시간 동안 마리네이드해 토마토의 상큼함에 유자청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을 더했으며, 요거트 젤라토와 바질 소스로 완성한 새콤달콤한 맛으로 젊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이번에 출시한 빙수 3종은 모두 여럿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상품과 함께 1인용 상품으로도 제공되어 올해 ‘혼빙족’들을 위한 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양갱 팥빙수’와 ‘토마토 빙수’ 가격은 1인용 메뉴 3만5천원 및 일반 메뉴 5만5천원, ‘망고 빙수’는 1인용 메뉴 4만2천원 및 일반 메뉴 6만7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5월 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빙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부담을 덜어드려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호텔 빙수를 맛 볼 수 있도록 가격 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및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 야심 차게 준비한 빙수 상품들과 함께 시원 달콤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