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4월 18일 단 하루, 산뜻한 봄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디너 코스와 이탈리아 700년 전통의 프레스코발디의와인을 페어링한 ‘스프링 저니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프레스코발디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로 이탈리아 중부 토스카나의 키안티 지역에서 최초로 카베르네 소비뇽, 샤도네이, 메를로 품종을 식재하였으며, 이탈리아 최초로 화이트 와인을 오크통에 숙성하는 700년 역사를 지닌 와이너리이다.
입맛을 돋워줄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그윽하고 섬세하며 복숭아 향과 장미향이 어우러진 알리에 로제 (2020 Alie Rose) 와인이 제공되어 핑크 자몽의 시트러스 향이 입안을 부드럽게 채워준다. 애피타이저로 서비스되는 참나무 장작에 훈연한 국내산 도미 크루도와 페어링할 와인으로는 카스텔로 포미노 베네피치오 리제르바 (2022 Castello Pomino Benefizio Riserva)로 골드 컬러가 비치는 연한 노란빛을 띠며 오렌지와 목련꽃향과 더불어 시트러스 아로마가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긴 피니쉬와 함께 균형 잡힌 질감으로 좋은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봄 제철 돌문어 라구와 파케리가 제공되며, 파스타 코스와 좋은 궁합을 선사할 카스텔지오콘도 로쏘 디 몬탈치노 (2021 Castelgiocondo Al sassi Rosso di Montalcino)를 준비했다.
첫 번째 메인 요리인 화덕에 구운 뉴질랜드산 양고기에는 라즈베리의 블랙커런트 향이 함께 응축되어 탄닌감과 미네랄이 느껴지는 프레스코발디 카스텔지오콘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2018 Frescobaldi Castelgiocondo Brunello di Montalcino)를 페어링했다.
두 번째 메인 요리로 그릴에 구운 국내산 한우 1++ 채끝 등심과 함께 긴 여운을 남겨줄 밝은 루비 색상의 체리, 라즈베리의 향을 품은 카스텔지오콘도 프레스코발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2017 Castelgiocondo Frescobaldi Brunello di Montalcino Reserva)를 페어링했다.
마지막으로 입안을 달콤하게 해줄 봄 딸기 디저트로 깨끗하게 마무리된다.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마스터 셰프의 5코스 요리와 함께 최상의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5가지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된 스프링 저니 와인 디너의 가격은 1인 27만원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이다.
4월 8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결제 예약을 완료하면 얼리버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