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지난 3월 28일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리비아 트리폴리를 포함해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총 62개 목적지로 운항하는 터키항공은 항공사 중 최대 규모로 아프리카와 연결하고 있다. 재개된 리비아 트리폴리 노선은 주 3회 운항된다.
미티가 국제 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식에서 빌랄 에크쉬 터키항공 CEO는 “터키항공이 이번에는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를 찾는다. 역사적으로 유대가 깊은 리비아로 다시 취항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대륙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도 터키항공은 계속해서 여러 문화를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30개 국 346개 목적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세계 최대 운항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선도적 위치를 견고히 하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터키항공의 명성을 이어가는 비교불가한 서비스와 경험을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