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46년간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상징적인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하는 ‘T+L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4, 국내 베스트 호텔 수영장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로, 여행에 정통한 전 세계 독자들을 대상으로 호텔과 리조트, 여행지, 여행 브랜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매년 실시해 순위를 발표한다.
한국 전체 럭셔리 호텔 중 ‘호텔 수영장’ 부문 1위를 차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어 호텔의 ‘더 스파’와 전체 시티 호텔 부문에도 이름을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 수영장은 여름이면 에메랄드빛 물결과 푸르게 물든 남산으로 도심 속 오아시스로 손꼽히는 서울의 대표 휴양지이다. 한강과 남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대형 야외 수영장은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기에 완벽한 휴식처이다. 사계절 내내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은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수목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기대를 자아내는 야외 수영장이 올해는 보테가 베네타의 강렬한 튤립 컬러로 물들었다. 뜨거운 햇살과 활기가 느껴져 여름의 정취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 옆에 위치한 풀사이드 스낵바는 더위와 수영 후 허기짐을 달래줄 호텔 셰프가 만든 따끈한 스낵과 시원한 생맥주 및 소프트드링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올여름, 럭셔리 어워드 호텔 수영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일탈을 경험해 보면 어떨까.
호텔 GL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9월 22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