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진에어(www.jinair.com)의 하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이 약 10주간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마치고 15일부터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선다.
진에어는 지난 10일(금) 오후에 서울 강서구에서 ‘2023년 하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입 객실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한 그동안의 훈련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해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번 1차 신입 객실승무원 87명은 약 10주간에 걸쳐 ▲항공 보안 훈련 ▲비상사태 대응훈련 ▲응급조치 ▲비행절차 ▲기내 서비스 및 방송교육 등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객실승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진에어는 “그동안 훈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 모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기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감 있는 진에어의 객실승무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 채용 과정을 거쳐 총 112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했다.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양성 과정은 총 2개 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두 번째 차수 대상 신입 객실승무원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은 10월 19일부터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