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지난해 자개 장식 3만 피스를 이어 제작한 높이 7미터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의 자개 트리를 선보이며 단숨에 연말 시즌 핫플레이스로 등극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 & 바’가 올해는 더욱 찬란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일 ‘로비 라운지 & 바’에 설치된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의 신작
5만여개의 크리스탈 개체들은 하나하나가 무려 92면체로 가공되어 눈부신 영롱함을 뿜어내며, 동시에 빛을 흡수하고 반사하면서 ‘로비 라운지 & 바’의 공간을 찬란한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운다. 각기 다른 크기로 높이에 따라 밀도를 달리해 엮은 크리스탈 비즈들은 공기의 흐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며 마치 은하수가 쏟아지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객들은 ‘로비 라운지 & 바’에서 다양한 빛기둥의 컬러가 서로 섞이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감상하며 마치 공중의 크리스탈 정원에서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공간을 철저히 분석하여 재해석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낸 ‘빛의 기둥’은 14미터 높이의 압도적인 층고를 활용하여 서로 다른 높이와 각도로 설치되어 공간의 입체감과 깊이감을 극대화 하였으며, 작품과의 거리와 바라보는 각도 등 시선에 따라 작품이 완전히 달라지도록 신비롭게 연출되었다. 가장 중앙에 위치한 12 미터 높이의 가장 긴 빛의 기둥은 그 자체로 압도적인 오브제로서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즐길 수 있는 빛의 향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로비 라운지 & 바’는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와 함께 12월 31일까지 ‘오로라 로열 하이티’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파인 워터 소사이어티(Fine Water Society) 주관의 국제 시음 대회인 ‘테이스트 & 디자인 어워즈 2022’에서 스파클링 초저미네랄함량 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바니스뉴욕 뷰티’의 ‘노던라이츠 스파클링 내추럴 스프링 워터’ 1병과 DIY 목테일 키트, 로비라운지를 가득 채운 크리스탈의 영롱함을 형상화한 디저트 5종 및 풍미 가득한 세이보리 5종 등 10가지 페어링 메뉴로 구성된다.
특히, 샴페인이나 와인을 음식에 페어링하는 것과 같이, 가장 순수에 가까운 파인 워터를 로열 하이티 메뉴에 페어링하는 새로운 워터 페어링을 제안한다. ‘바니스뉴욕 뷰티’의 ‘노던라이츠 스파클링 내추럴 스프링 워터’는 노르웨이 정부가 인정한 청정 수원지 오세 지역의 노르딕 산맥과 빙하가 흐르며 만들어진 협곡에서 생성되는 순수한 물이기 때문에 페어링 메뉴의 맛과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준다. 또한 160년 전통의 세계적인 유리공예 기업 ‘스테클라나 흐라스니크(Steklarna Hrastnik)’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얻어 맞춤 제작된 유리병에 담겨 연말 분위기에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오로라 로열 하이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기준 12만원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올 한해도 소중한 이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가 되어온 나 자신과 우리 모두, 그리고 항상 파르나스호텔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 홀리데이 찬란하게 빛나는 ‘빛’을 고객님께 선물하고자 한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찬란한 빛의 향연을 즐기며, 빛나는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