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이하며 서울에서 휴식과 단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도심 속, 멀리 떠나지 않고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워커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겸비돼 있어 다채로운 ‘추(秋)캉스’를 즐길 수 있다.
워커힐을 찾는 이들은 가장 먼저 아차산 생태공원에서 워커힐 호텔까지 이어진 ‘워커힐로’의 단풍터널을 마주하게 된다. 올해 서울시의 ‘서울 단풍길 99선’에 선정돼 있는 이 길을 따라 워커힐로 들어서면 그림처럼 펼쳐진 단풍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워커힐은 아차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만큼 호텔 내 · 외부 어디에서든 가을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추캉스 맛집으로서 그 자태를 톡톡히 뽐내고 있다.
■ 단풍 절경에 더해지는 워커힐만의 ‘팔색조’ 매력
워커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가 공간이 겸비돼 있어 고객들에게 휴식은 물론, 단풍 구경의 묘미를 더한다. 한강과 아차산 조망을 모두 할 수 있는 프라이빗 피크닉 플레이스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야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워커힐의 액티비티 전문가 ‘워키’와 함께 ‘해설이 있는 숲 체험’, ‘힐링 포레스트’ 등을 통해서는 자연을 더욱 가까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워커힐의 60년 역사 스토리와 함께 숨은 명소 탐방이 가능한 ‘워커힐 투어’, 패밀리 고객을 위한 ‘키즈 액티비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워커힐만의 색다른 낭만과 힐링을 누릴 수 있다.
수려한 아차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더글라스 가든’에서는 각기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오감의 정원, 사색의 정원, 더글라스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는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다. 대자연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자리해 있는 것이다.
이 외에 레저, 문화, 예술을 즐기며 휴식에 재미를 더하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건강과 활력을 채우는 ‘웰니스 클럽’과 행잉체어, 테라스, 요가 데크, 족욕탕 등을 하늘과 가까이 마주한 채 휴식할 수 있는 ‘스카이야드’,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노천탕 등을 갖춘 ‘사우나’, 조용히 책을 읽으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라이브러리’, 새로운 몰입형 예술 전시를 제공하는 ‘빛의 시어터’ 등 각양각색으로 꾸려진 공간에서 취향에 맞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 워커힐, 고객 취향별로 각기 다른 3가지 콘셉트의 ‘추캉스’ 제안
워커힐은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춘 3가지 콘셉트의 호텔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분위기와 편의시설을 달리하는 각 호텔별 객실에서 아차산, 단풍뷰, 한강 등을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어,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추캉스 맛집으로도 이목을 끄는 중이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선사하는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에는 에스프레소 음료 혹은 생맥주와 함께 더파빌리온이나 포레스트 파크 등에서 무르익는 가을 숲과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브리즈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어텀 딜라이트(Autumn Delight)’ 패키지에는 객실에서도 단풍 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클럽 스위트룸’과 ‘포레스트파크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어 가을의 풍경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더글라스 라운지에서의 조용한 아침식사와 함께 압도적인 스케일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예술적 영감과 조우할 수 있는 ‘어텀 바이브(Autumn Vibe)’를 제안한다. 워커힐에서 가장 트렌디한 호텔로 꼽히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가을 속 재충전과 휴식을 위해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웰니스 사우나와 빛의 시어터 입장권이 포함된 ‘어텀 이스케이프(Autumn Escape)’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각 호텔별 룸 1박이 포함돼 있으며, 패키지에 따라 조식(2인)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워커힐을 방문하시는 고객 모두에게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며 “팔색조 매력이 가득한 워커힐의 다양한 시설과 함께 내가 꿈꿔왔던 최고의 가을 휴식을 만나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각 호텔별 가을맞이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구체적인 사항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