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테이스트 오브 부산’ 선보여

- 부산을 맛볼 수 있는 6코스 메뉴와 부산 지역의 프리미엄 주류 페어링 -

(트래블앤레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매년 10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가 열리는 부산을 다채로운 맛으로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부산(Taste of Busan)’을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정 기간 동안 선보인다.

이번 ‘테이스트 오브 부산’은 부산 지역 고유의 식재료와 대표 음식을 테마로 한 6코스 메뉴이다. 여기에 부산 지역의 프리미엄 주류로 구성한 ‘페어링 오브 부산(Paring of Busan)’도 마련해 각 메뉴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부산 대저 토마토로 만든 아뮤즈 부쉬가 입맛을 돋우고, 첫 번째 코스로 바다 내음 가득한 ‘기장 다시마 와플’이 캐비아와 함께 준비된다. ‘기장 다시마 와플’에는 부산 송정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 와일드 웨이브의 ‘레드 홀릭(Red Holic)’이 식전주로 제공되어 기분 좋은 탄닌과 싱그러운 신맛이 식욕을 당긴다.

두 번째 코스는 부산의 대표적인 소울 푸드인 돼지국밥을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파크 하얏트 부산 돼지국밥’이다. 세련된 플레이팅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산의 대표 주류 기업 골든블루의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Horn)’과 완벽한 궁합을 이룬다.

다음으로 부산의 3대 시장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수산 시장인 자갈치 시장에서 공수해 더욱 신선한 금태에 가을철 별미 송이버섯을 곁들인 ‘자갈치 생선구이’가 이어진다. 93번째 아카데미 어워즈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금빛 트로피를 연상시키는 바틀이 특징인 와인 ‘코폴라 리저브 어워즈 샤도네이(Coppola Winery 93rd Awards, Chardonnay)’를 매칭해 마치 시상식에 참석한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부산의 대표 전통주인 금정산성 막걸리로 만든 ‘금정산성 막걸리 그라니타’가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 다섯 번째 코스이자 메인 디시로 소고기 축제가 열리는 부산 기장의 철마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그릴에 구운 1++ 한우 안심과 일광 쪽파’가 랍스터와 성게알을 올린 장안 흑미 리소토와 같이 제공된다. 영화감독의 비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디렉터스 컷’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졌으며, 와인에 대한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열정을 잘 나타낸 ‘코폴라 디렉터스 컷 까베르네 소비뇽(Francis Ford Coppola Director’s Cut, Cabernet Sauvignon)’이 페어링 되어 메인 디시와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자랑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코스는 부산의 시화인 동백을 활용한 젤리 위에 바닐라 크림을 면처럼 담고 귤과 판나코타로 가니쉬를 표현해 부산의 향토음식인 밀면을 닮은 유니크한 ‘동백 밀면 판나코타’이다. 디저트에는 부산의 대표 주류 기업 골든 블루의 상위 등급 위스키이자 동백꽃을 인퓨징해 여운을 남기는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Golden Blue Aged 20 Years The Summit)’가 식후주로 준비되어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색다른 방법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이스트 오브 부산’은 호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테이스트 오브 부산’ 1인 20만 원, ‘페어링 오브 부산’ 1인 10만 원이다 (모두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