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9월 아트위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아트캉스’ 콘텐츠 선보여

-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 서울’ 입장권과 미쉘 하튼 작가의 예술 세계에서 영감 얻은 아트 칵테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 출시

(트래블앤레저) 최근 전시장을 넘어 호텔에서도 아트 콘텐츠를 즐기는 ‘아트캉스’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세계 3대 아트페어이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리즈 서울’과 연계한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 구매 고객들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클래식 룸 1박과 ‘프리즈 서울’ 2인 입장 티켓은 물론, 자연에 신비한 상상을 더해 독창적인 페인팅을 완성하는 아일랜드 작가 ‘미셸 하튼(Michelle Harton)’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아트 칵테일 2잔을 만나볼 수 있다. 하튼 작가는 한국의 전통 산수화와 아일랜드의 산악 지형을 그리는 방식이 흡사하다는 점에 감명 받아 올해 ‘Lands and Legends’라는 타이틀로 첫 한국 개인전을 진행했다. 특히, 미리 계산된 형상이나 선입견 없이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형상화하고 색을 입힌 작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 예약 기간은 9월 3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63만원부터다.

이번 ‘프리즈 서울 아트 패키지’를 위해 개발된 아트 칵테일 5종은 하튼 작가의 작품관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진도의 전통 홍주와 오미자, 라임주스의 조화로 탄생한 ‘Loyal Jindo’, 향긋한 자스민과 달콤한 버무스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티 칵테일 ‘Lay down your worries here’, 진에 블루 멜로우 향을 입히고, 라벤더, 블루베리 시럽에 화이트 와인을 가미하여 신비한 연못을 연상케 하는 ‘Magical pond’, 달콤한 럼과 복숭아, 리치 리큐르, 그리고 레몬으로 만든 상큼한 과일향 칵테일에 알록달록한 젤리빈이 장난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는 ‘Let there be time for play’, 그리고 알리제 로제 패션과 화이트 럼, 딸기, 바닐라, 라임 등이 은은한 분홍빛을 자아내는 ‘Pink sky, Pink lake’ 등은 전시장과 또 다른 예술의 스펙트럼을 제안한다.

하튼 작가의 아트 칵테일 5종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로비 라운지 & 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키지 고객이 아니더라도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아트의 범주가 확대되면서 예술 관련 콘텐츠도, 그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준비한 이번 ‘아트캉스’ 콘텐츠와 함께 많은 고객들이 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