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늦여름 휴가족 위한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선보여

◇ 오전에는 활기찬 하루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과 테라스 가든에서 즐기는 ‘티타임’ 운영 ◇ 오후에는 제주 테마의 ‘크래프트 공방’ 체험, ‘현대미술작가 전시’ 관람 등 여행지에서의 이색 경험

(트래블앤레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여름, 제주신라호텔이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늦여름 휴가족 모시기에 나선다.

제주신라호텔은 시간대별로 △아침을 깨우는 ’힐링 모닝 요가’, △테라스 가든에서 즐기는 ‘서머 힐링 모먼츠’, △크래프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제주 아틀리에’, △개성 있는 현대미술 전시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를 운영해 투숙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오전에는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온전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출시했다.

이른 아침인 오전 7시부터 50분동안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개운한 하루를 시작하는 ‘힐링 모닝 요가(Healing Morning Yoga)’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침 요가 프로그램은 패밀리 풀에서 개장 전의 잔잔한 수영장을 바라보며 진행되며, 아침의 굳은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3층 테라스 가든에서 모닝 커피, 티와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하는 ‘서머 힐링 모먼츠(Summer Healing Moments)’가 진행된다. 커피와 시원한 에이드, 티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탁트인 제주신라호텔 전경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오후에는 여행지에서의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구성했다.

여행의 추억이 담긴 기념품을 직접 만드는 수공예 체험 ‘제주 아틀리에(Jeju Atelier)’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만의 매력이 담긴 지역 공방의 소품들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크래프트 체험을 할 수 있다. 8월 한 달간은 제주의 동백꽃, 현무암 모티브의 ‘비즈 팔찌 만들기’와 제주 천연 재료의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이 번갈아 진행된다. ‘제주 아틀리에’는 하루에 오후 2시부터 5시 정각에 30분씩 열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제주의 바다, 하늘 모티브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크래프트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라호텔 연회장에서는 개성 있는 현대미술작가 6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투숙객이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Wonderland at The Shilla Jeju)’는 어느 세대에게나 행복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밝고 신비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 전시는 ‘아트 저니(Art Journey)’ 객실 패키지를 이용한다면 전시의 여운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아트 저니’ 패키지는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우리 가족의 공동 작품을 만들어보는 ‘패밀리 아트 타임(Family Art Time)’ 시간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전시 기간인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고객분들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이벤트를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제주신라호텔에서 늦여름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