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아트가든’ 아트테인먼트 콘텐츠 강화

– 아트가든 야외 정원 중심으로 미식, 음악, 즐길 거리 어우러진 다양한 장 마련

– 세프 특선 투고박스, 아티스트 공연, 미디어 파사드, 미로 분수 쇼 등 오감만족 콘텐츠 풍성
(트래블 앤 레저) 파라다이스시티가 ‘아티스틱 플레저 인 아트가든’ 행사를 통해 야외 정원에서 ‘아트테인먼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유럽 광장을 연상케 하는 호텔 1층 ‘아트가든’에서 미식, 음악, 즐길 거리 등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의 ‘C-커브(C-Curve)’, 수보드 굽타(Subodh Gupta)의 ‘레이(Ray)’ 등 아트가든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과 함께 셰프 특선 메뉴, 아티스트 공연, 미디어 파사드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색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미식은 셰프 특선 투고 박스로 준비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의 수석 셰프 체카토가 직접 만든 메뉴를 오는 10월 3일까지 아트가든에서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판매한다. 콰트로, 마르게리타, 버섯, 루꼴라·프로슈토, 제노베제 등 피자 5종과 아이스크림 2종을 비롯해 수제 젤라또, 카놀리, 젤라또 브리오쉬 등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시원한 국내외 생맥주와 어린이용 음료도 맛볼 수 있다.

수준급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트가든에서는 낭만적인 R&B와 포크, 신나는 힙합, 밴드 등 폭넓은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8월까지 재즈 기타리스트 이지호, 팝밴드 마칭앤브라스, DJ 제일리(JEILYY) 등의 특별 공연을 연다.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 역시 가득하다.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밤마다 아트가든 옆에 위치한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외벽 전면에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밤하늘을 수놓는다. 미로를 연상케 하는 지그재그형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미로 분수’도 상시 운영한다.

아트가든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정원 ‘아트가든’을 중심으로 미식, 아트가 결합된 특별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영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