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파크 하얏트 서울의 지하 비밀스러운 공간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는 최근 새롭게 팀에 합류한 신태환 헤드 믹솔로지스트의 열정과 경력을 녹여낸 주크박스 컨셉의 칵테일 13종을 선보인다. 한국의 주류와 재료의 풍부한 매력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칵테일,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이 선사하는 매혹적인 음악과 동양미와 현대미가 잘 어우러진 독특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더욱 감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전통 가옥의 세련된 동양미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더 팀버 하우스는 한국의 전통적 소품 하나하나를 공간적 예술 작품으로 활용해,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기왓장 및 빗살무늬 미닫이를 활용한 장식, 오래된 고서를 층층이 쌓아 올린 벽, 지게와 장작이 장식으로 쓰인 장, 십여 개의 전통 가구 자물쇠를 엮어 디스플레이한 유리 벽 등의 동양적인 인테리어와 메인 칵테일바, 중앙의 대형 삼면 거울, 세련된 조명 등의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World 50 Best Bar, Best Creative Bar Menu in Singapore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글로벌 호텔 브랜드에서 쌓은 신태환 헤드 믹솔로지스트가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현대적인 믹솔로지 기술과 조화롭게 섞어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더 팀버 하우스만의 다양한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직접 서비스한다.
그라모폰, 턴테이블, 하이파이, 주크포인트의 네 파트로 나누어진 주크박스 컨셉의 새로운 칵테일은 특별한 스토리와 어우러져 리드미컬한 창의성이 엿보인다. 그라모폰의 4가지 칵테일은 단순한 칵테일이 아니라 사운드의 선구자들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클래식한 칵테일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했다. 턴테이블 파트에서 선보이는 칵테일은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변화가 융합된 창의적인 칵테일로 사운드 트랙을 펼쳐준 예술가들에 대한 찬사를 표현했다. 순수한 사운드를 위한 소리의 품질을 추구하는 하이파이 파트에서 선보이는 3가지의 칵테일은 세련되고, 섬세한 경험을 전달한다.
마지막 주크 조인트는 사우던 블루스, 하우스 엘릭서 등 생동감 넘치는 역사가 깃든 활기차고 음악이 가득한 역사를 느끼게 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식음료 부장인 맥시밀리언 프로비스는 “각각의 칵테일은 그라마폰의 빈티지 매력부터 하이파이의 세련된 정교함까지 음악과 함께하는 모든 시대에 대한 오마주이다. 한국의 미식 수준과 깊이, 다양성을 보여주는 메뉴들은 독특하고 감각적이며, 호화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음악의 리듬에 따라 칵테일의 매력을 음미하며, 내가 고른 곡을 듣고 앉아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