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색다르게 느끼는 연말 분위기 안다즈 서울 강남, 토코토코 진 작가의 전시 선보여

(트래블앤레저)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호텔 곳곳에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1층 아츠(A’+Z) 갤러리에서 토코토코 진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토코토코 진 작가는 왕 부리새 토코투칸의 모습을 본 따 만든 ‘토코토코’ 캐릭터를 통해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다양한 영감을 전달한다. 회화, 판화, 벽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가의 작품은 글로벌 아트 컬렉터와 셀럽이 소장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이다.

이번에 전시된 5점의 작품 중 ‘토코정글에도 겨울이 왔어요(2022)’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작가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토코토코(2023)’는 디테일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호텔 1층에 위치한 아츠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층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는 디지털 매체를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는 3인의 작가들이 참여한 그룹 전시 를 만나볼 수 있다. 본 전시는 캐나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그룹전으로, 각 예술가들의 대조적인 작품 세계 안에서 공명하는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