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앤레저)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용의 해를 맞아 특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아만 스테이를 소개한다. 중국의 전통문화 체험으로 특별한 설을 맞이할 수 있는 ‘아만양윤’과 ‘아만다얀’, 천혜의 자연 속 더욱 크게 보이는 달에 소원을 빌고 건강하게 새해를 시작할 수 있는 ‘아만풀로’,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불교 왕국 부탄에서 이색적인 설을 보낼 수 있는 ‘아만코라’에서는 각 시설이 위치한 현지 문화를 살린 이색적인 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설에 진심인 중국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새해, 아만양윤 & 아만다얀
아만양윤(Amanyangyun)은 ‘평화로운 안식처’라는 뜻으로, 상하이 남부 외곽 고요한 호수와 아름다운 녹나무 숲에 자리 잡고 있다. 옛 것과 새로운 것, 자연과 인공의 요소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만양윤은 시설을 이루는 벽돌, 나무 등은 상하이에서 700km 떨어진 양쯔강 하류의 장시성 푸저우 마을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모두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다.
중국에서는 새해에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며 종이로 만든 장식품을 문 혹은 창문에 거는데, 아만양윤에서는 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중국 전통 종이 공예 수업과 서예 등의 몰입형 액티비티가 2월 내내 시설 내 난 슈펑(Nan Shufang) 문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2월 9일에는 새해 전야 만찬이, 설 당일인 10일에는 계절 변화를 기념하는 전통 사자, 용 춤이 펼쳐진다.
유네스코 보호구역인 고원도시 리장(Lijiang)의 구시가지, 라이온 힐(Lion Hill) 꼭대기에 위치한 아만다얀(Amandayan)은 지평선으로 옥룡(Jade dragon) 설산이 펼쳐지는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만양윤은 2월 한 달 동안 리장 고유의 문화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나시(Naxi) 족의 현지 전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해 전야에는 현지 영적 지도자가 서예 수업을 주최하며, 나시족의 핸드 드럼 음악과 함께 특별한 새해 전야 만찬도 열린다. 설 당일에는 리장에서 가장 큰 사원 공원인 문창궁(Wenchang Palace)에서 현지 나시족 지도자와 함께 제사를 지내고 새해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영적인 축복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나시족 고대 음악쇼가 열린다.
천혜의 자연 속 더욱 빛나는 달에게 빌어보는 새해의 건강, 아만풀로
아만풀로(Amanpulo)는 ‘평화로운 섬’이라는 뜻과 같이 필리핀 파말리칸 섬에 있는 유일한 숙박 시설로,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프라이빗 경비행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투명한 바다, 깨끗한 산호초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아만풀로에서는 도시보다 더 가까이 그리고 크게 보이는 별과 달의 변화를 목격할 수 있다.
설 하루 전날, 달이 떠오를 때, 비치 클럽에서는 특별한 설 저녁 만찬이 차려지며 사자춤 공연과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아만 스파에서는 용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빈야사 스타일의 드래곤 플로우(Dragon Flow) 요가 세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키즈 클럽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설을 맞이하는 미술 및 공예 클래스가 열린다.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불교 왕국 부탄에서 맞이하는 새해, 아만코라
아만코라(Amankora)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불교 왕국 부탄(Bhutan) 최초의 리조트로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해 설계된 5개의 롯지가 중부 및 서부 계곡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용의 해를 맞이해 설 연휴 동안 아만코라의 5개의 롯지에서는 부탄 현지의 맛을 살린 용의 만찬부터 양궁과 다트 대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의 손님들을 위한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보다 의미 있는 설맞이를 위해 롯지가 위치한 계곡 근처의 상징적인 사원과 수도원에서 썬더 드래곤의 축복(Thunder Dragon blessing) 의식 혹은 108개의 버터 램프 점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